AI와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창작과 소비의 변화
21세기, AI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AI가 콘텐츠 제작, 유통, 소비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한다. 과거의 창작은 제한적 자원과 긴 시간을 요구했으나, AI는 창작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창작자들에게 더 넓은 영감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음악, 영화 제작, 팬 경험의 개인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가 산업 전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동시에 저작권 문제나 윤리적 쟁점도 다룬다. AI는 음악 창작에서 작곡부터 편곡까지 지원하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을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AI는 팬덤 문화에서 팬과 아티스트 간의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가상 아티스트가 팬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콘텐츠 IP를 확장해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출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수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AI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의 창작과 소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기회와 도전 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또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시장에서 AI 활용 사례, 그리고 법적·윤리적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며, 독자들이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이 수용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중음악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관련 수용자 인식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국방송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투자심사위원회 위촉직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에서 HK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시립청소년음악센터,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인천서구문화재단 등에서 평가위원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서울예술대학교와 한성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로는 “Art Marketing in the Metaverse World: Evidence from South Korea”(2023), “버추얼 아이돌 특성이 버추얼 아이돌 공연 수용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2023),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광고 모델로서의 ‘가상 인플루언서’ 인식변화 분석”(2021) 등이 있으며, “국내 언론을 통해 본 ‘한류’ 경향에 관한 연구: 토픽모델링과 의미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언론 기사 분석, 2000~2019”(2020)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새로운 AI, 새로운 사람들』(공저, 2023), 『인공지능 사회문화학』(공저, 2024), 『가상과 현실의 융합 버추얼×문화콘텐츠』(공저, 2024)가 있다.
AI와 엔터테인먼트
01 빅데이터로 본 AI와 엔터테인먼트
02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AI
03 AI와 라이브 퍼포먼스
04 AI와 스트리밍 플랫폼
05 AI와 팬덤 문화
06 생성형 AI와 콘텐츠 IP의 확장
07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08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
09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AI
10 엔터테크 시대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