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동화 - 프란츠 카프카 외 23인의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끊임없는 상상력의 나래를 펴게 하는,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카프카는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체코가 고향이며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대계 상인의 여섯 아이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소년기부터 스피노자, 다윈, 에른스트 헤켈, 니체의 옹호자였고, 무신론과 사회주의를 신봉한 카프카는 대학 시절 절친한 친구이자 비평가인 막스 브로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그는 카프카의 문학적 편집자적 후견인으로서 서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1908년부터 1917년까지 노동자재해보험공사 근무, 많은 연인들과의 교류, 약혼, 파혼, 기혼녀와의 비극적 사랑……. 1924년 폐결핵으로 빈 근교에서 사망하기까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 그리고 일기, 편지들을 남겼다.
프란츠 카프카 - 법 앞에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용을 죽인 사나이
게오르크 카이저 - 천 년의 섬
게오르크 뷔히너 - 외로운 아이
외덴 폰 호르바트 - 얌전한 레슬러
프란츠 헤셀 - 일곱 번째 난쟁이
헤르미니아 추어 뮐렌 - 밤의 얼굴
파울 하이제 - 심장 피의 동화
에트빈 회른레 - 카멜레온
베르톨트 브레히트 - 대답
게오르크 트라클 - 외로움
프리드리히 헤벨 - 루비
프란츠 베르펠 - 가잔파와 친
쿠르트 투홀스키 - 동화
에른스트 비혀르트 - 반지
구스타프 마이링크 - 두꺼비의 저주
토마스 테오도르 하이네 - 파란 꽃
발터 벤야민 - 오디-오믈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