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세기의 연쇄 살인마들
당신은 오늘 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 속에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사건
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마 성경에 등장하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살인의 시작일 것이다. 인류가 영장류에서 진화해 원시시대에는 생존을 위해 공격과 살생을 한 것이 지금은 인류가 사회적 동물이 되고 문명과 도덕성을 갖추게 되면서 이런 일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돌연변이처럼 살인의 본성이 되살아나 연쇄 살인마와 대량살인마가 등장한다. 우리는 이런 살인마를 막기 위해 사회제도를 동원하고 있지만, 이들을 꾸준히 관리하거나 보호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살인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로 불리는 이수광(李秀光)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단편작으로 『바람이여 넋이여』,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등 다수가 있고, 장편작으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유유한 푸른 하늘아』, 『초원의 제국』,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신의 편작』, 『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나는 조선의 의사다』,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조선국왕 이방원』, 『정도전』 등이 있다.
저자는 평소 역사서 외에도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했다.
머리말 | 연쇄 살인마의 새 이름, 살인중독자
제1부.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
01. [영국의 연쇄 살인마]
런던을 공포에 떨게 한 살인자 :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02. [한국의 연쇄 살인마]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이코패스 : 유영철
03. [일본의 연쇄 살인마]
도쿄를 뒤흔든 잔혹한 살인자 : 코다이라 요시오(小平義雄)
04. [미국의 연쇄 살인마]
여대생을 노린 미시간대학교의 살인자 : 존 노먼 콜린스((John Norman Collins)
05. [프랑스의 연쇄 살인마]
어린 소녀를 노리는 살인자 : 미셀 푸르니레(Michel Fournire)
06. [미국의 연쇄 살인마]
연쇄 살인 사건의 새로운 전형 : 테드 번디(Ted Bundy)
07. [미국의 연쇄 살인마]
힐 사이드의 살인자 : 케네스 비앙키(Kenneth Bianchi)와 안젤로 부오노(Angelo Buono)
08. [멕시코의 연쇄 살인 조직]
세계를 분노하게 만든 남미의 살인 조직 : 마약 카르텔(Drug Cartel)
2부. 광기의 연쇄 살인사건
09. [독일의 연쇄 살인마]
잊혀진 식인종 : 카를 덴케(Karl Denke)
10. [미국의 연쇄 살인마]
욕망과 광기의 여성 살인자 : 벨 거너스(Belle Gunness)
11. [일본의 연쇄 살인마]
마을을 초토화시킨 살인자 : 토이 무츠오(都井睦雄)
12. [미국의 연쇄 살인마]
시체 애호증의 괴기스러운 살인자 : 에디 게인(Eddie Gein)
13. [한국의 연쇄 살인마]
1970년대를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 김대두
14. [한국의 연쇄 살인마]
비 오는 봄날의 잔혹한 대량살인 : 우범곤
15. [우크라이나의 연쇄 살인마]
산림의 야수 살인자 : 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Anatoly Onoprienko)
16. [중국의 연쇄 살인마]
대륙을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 양 신하이(楊新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