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의 국모다 4권
열 여섯의 나이로 국모의 자리에 올라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 (민비)의 삶을 바탕으로 조선 말의 혼란하고 긴박했던 역사적 상황을 재구성한 장편소설. 왕비는 한낱 기구한 여성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강의 간섭과 침략 정책에 맞섰다. 그녀는 미묘하고 유능한 외교관이었고 내면에 강인함을 간직한 여인이었다. 한많은 여인들이 엮어가는 격렬한 사랑과 죽음,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들려준다.
4권
제 21장. 여명을 기다리는 사람들
제 22장. 가슴에 한(限)을 품고
제 23장. 이 강산 낙화유수
제 24장. 방부(放夫)하는 여자
제 25장. 임오군란(壬午軍亂), 왕비를 죽여라!
제 26장. 아, 무정한 세월
제 27장. 풍전등화의 왕국
제 28장.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제 29장. 영웅들의 시대
제 30장. 피를 부른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