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
드덕들을 설레게 한 특급 케미!
[W] [나인]의 송재정 작가 *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의 첫 만남
시청법을 바꾼 한국 판타지 드라마의 새 지평!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대본집이 출간된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W]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소재, 독특한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재정 작가가 치밀하고도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과 만났다. 이 소식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 게임을 소재로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중세와 현대, 그리고 그라나다와 서울 등 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판타지다. 놀라운 것은 판타지인 것을 알면서도 완전히 빠져버리게 된다는 데 있다. 미래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made by 송재정 월드’에 ‘directed by 안길호 매직’이 더해지자 판타지는 하나의 탐험이 되어 이제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한 끝에 전하는 메시지는 더욱 강렬하다. 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 미지를 향한 집념, 그 끝없는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그렇게 맞이할 미래는 과연 우리가 꿈꾸던 그것일까?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SBS에서 방송작가로 시작해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시트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7년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시트콤과 드라마, 미스터리를 결합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2008년作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시트콤에 스릴러를 접목하여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다. 2010년에는 유머와 미스터리한 코드가 황금비율로 조합된 로맨틱 코미디 <커피하우스>로 또다시 저력을 입증했다.
2012년 수많은 드라마 폐인을 양산한 <인현왕후의 남자>는 한국적 로맨틱 판타지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으로 ‘타임 슬립’ 신드롬을 이어간 그는 2016년 현실 세계와 웹툰을 접목시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
용어정리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