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시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은 만나보면 좋을 시
#다정한 친구가 써 내려간 편지 같은 시
#캘리그래피로 그려 건네주고 싶은 시
#그대의 마음에 봄을 선물해 주는 시
산다는 것은
수많은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운함을 당해내면서
더불어
행복한 감정에도
무수히 빠져드는
것이었다
본문 ‘산다는 것’ 중에서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는 그리움과 외로움, 서운함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감사의 힘으로 행복한 감정에 빠져드는 시집입니다. 사랑과 삶과 계절을 노래하는 시들은 어렵지 않지만 여운이 남고, 따스하지만 결코 상투적이지 않습니다. 봄보다 먼저, 마음에 찾아들 햇볕 같은 시들을 만나 보세요.
시인의 말
1부. 평범한 날들이 있어 우리 마음이 행복해
하늘을 바라보자/ 내 삶을 많이 사랑하는 일/ 나를 사랑해 주자
사랑과 이별을 하나 같이/ 마음속에 여유를/ 겸손의 길
맥문동/ 추억이 익어가면/ 늦더위
행복 속에 행운이/ 석양을 바라보며/ 내가 오늘 걸은 길
비의 정취, 비의 낭만/ 집에 돌아올 쯤엔 비가 오겠지 싶어/ 카타르시스
밤의 물결 위에서/ 후훗/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산책의 의미/ 분홍 코스모스/ 상실의 자리/ 나의 벗
그리움, 고마움, 낭만 한 줌/ 감사/ 눈길에 서서
햇살 한 줌/ 작은 등불이 되어/ 비와 끄적임
호흡/ 삶이여 사랑이여/ 소망/ 비우자/ 산다는 것은
2부 사랑과 이별을 하나 같이
그리움/ 처음/ 미련, 이별시
꽃다발 같은 사랑/ 사랑/ 겨울이 좋아졌어
그대는 내 곁에/ 비 오는 날, 시에게/ 봄밤의 향기
이별, 슬픈 사랑시/ 회상의 늪/ 반짝이는 나의 별
헤어진 다음 날/ 첫사랑/ 고마운 사랑
나만의 노래가 되어/ 나에게 사랑은/ 사랑이여
완전한 사랑/ 다시 사랑하리라/ 봄이 오는 날에
달콤한 연애/ 사랑 담아/ 사랑해 피고 지는 일
비 내리는 밤의 거리에서/ 비 오는 거리/ 햇살
꽃과 나비처럼 우리/ 다정한 껌딱지/ 다정한 껌딱지 2
차 한잔하세요/ 꽃망울의 속삭임/ 빗물 따라
사랑은 새로워/ 사랑을 느끼다/ 버스정류장에서
3부. 계절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새봄에게/ 봄에게 화답/ 3월
히아신스/ 봄비/ 꽃 피는 봄이 오면
꽃 주/ 목련이 필 때/ 4월
봄바람/ 달콤한 봄/ 연달래
라일락의 첫 향기/ 목련 나무/ 벚꽃
6월/ 향기 나는 계절/ 곧 가을이
9월의 햇살/ 솔바람의 당부/ 가을 타는 날
가을 산책/ 들에 피는 가을꽃/ 가을 선물
늦가을 밤이 오는 풍경/ 사계절의 사랑/ 헬로 굿바이굿바이
가을 Bye, 겨울 Hello/ 첫눈/ 겨울 어린 밤
해빙/ 달고나/ 동심
겨울나기/ 겨울, 햇살/ 겨울 하늘
겨울나무/ 겨울나무 2/ 봄날의 기억/ 우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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