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무얼 스마일즈의 자조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유명한 경구와 함께 1859년, 첫 선을 보였던 <자조론>(Self-Help)의 개정 완역본이다. 100명이 넘는 인물을 넘나들면서 ‘자조(自助)정신’이야말로 개인과 국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자조정신을 구성하는 요소로 인내, 끈기, 근면, 성실, 정직, 전념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인내와 끈기의 미덕이 책 곳곳에 담겨있다.
자조, 즉 스스로 돕는다는 것은 근면, 인내심, 끈기, 성실, 정직 등 자실을 키우고, 전념, 검소, 검약, 시간엄수의 습관을 들이며, 건전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도울 때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이렇게 자조하는 국민들이 가득할 때라야 국가가 제대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2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언론인. 고학으로 의사가 되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수백만 명이 밤을 새우게 만든 이 책 자체가 지은이의 열정적 근면의 산물이다. 빈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베푸는 가난한 의사 생활 속에서 언론인, 사회운동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했고 25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선 자신의 삶을 암시하는 듯한 유명한 경구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로 시작되는「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가 100만 부 이상 팔려 나가면서 서구 선진국과 일본에 번영의 씨앗을 뿌린 사람으로 평가되었다. 저서로「인격」「검약」「의무」「철도의 아버지 조지 스티븐슨」「위대한 기술자들의 생애」등이 있다.
-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옮긴이의 글
1 자조의 정신
2 근면성의 귀감 - 발명가와 생산자
3 3대 도예가 - 팔리시, 뵈트거, 웨지우드
4 전념과 끈기
5 작은 것의 힘
6 예술가
7 근면과 끈기로 귀족이 된 사람들
8 의지와 용기의 힘
9 사업가
10 돈의 사용과 남용
11 자기 수양, 재능, 역경
12 귀감이 되는 삶
13 인격과 신사도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