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대를 바칩니다
책 소개.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라는 곡을 듣고서 이 책을 쓰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 가슴에 처박혀 있던 것을 감히 세상 밖으로 꺼내게 된 이유는, 내가 그녀들에게 받은 공감과 위로를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은 시기였지만, 어차피 다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연아 님의 말대로 살아온 날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을 테니까.
내 명이 길기만 한다면?
올해 서른 살이 된 내가 들려주는 나의 20대.
찌질하고, 처절하고, 결국에는 실패하고 만 나의 과거를 바칩니다.
내가 현재 이렇게 잘 살아있는 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프롤로그
1. 내게 드리운 그림자
2. 어른의 방황
3. 아듀, 나의 20대
판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