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 윤욕왕
평범하게 벌어 먹으며 동시대를 사는 윤욕왕. 그를 키워내시느라 평범하지 않은, 순탄치만은 않은 지난 시간을 보낸 그의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담았다. 더하여 욕왕이가 지나온 골통 같은 그만의 분투기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84년도에 태어나서, 2010년도부터 벌어 먹고살고 있다. 2022년에 낯이 두꺼워 용감하게도 첫 책 『84년생 윤욕왕』을 출간했다. 비루한 글재주로 『집 주인이 돈 안 줄 때 이렇게 하라』, 『도대체 사회 나가면 무엇으로 밥 먹고 살까?』, 『이 죽일 놈의 영어』 세 권의 실용서를, 그리고 배를 타는 사람들의 삶과 전쟁을 다룬 소설 『장어뱃놈들 이야기』를 출간하고 싶다고 한다. 언젠가는.
저자소개
글을 시작하며
PART 1
한 줌의 장어구이가 우리 입으로 오기까지
석근의 일
그의 분투기
사연(전처와 아이들)
부록1. 진짜로 쌍코피가 터지네
PART 2
골통 같던 지난날
친구야 목이 타면 물을 마셔야지
타잔 1번 방
횟집 수족관에서 낚시하는 클래스
고모부, 아무리 그래도
처조카를 때리는 건 좀
아들들아 복싱은 꼭 시킬게
부록2. 세련된 자기방어가 필요해
얼굴에 땀 안 나는 게 죄도 아니고
응? 사포로 소변기를?
나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B학점을 받은 이유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부록3. 코끼리 피부만치 두꺼운 낯짝
PART 3 밥벌이를 하면서
할까 말까 고민일 때는 안 하는 것도 답
실과시간의 커리큘럼
지나친 상상은 욕을 부릅니다
겨울은 길었다
갑자기 나도 아빠 생각이 났다
엄○○ 님을 생각하며
정녕
휴직일기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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