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 인생의 태도를 만드는 ‘체력’의 힘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 인생의 태도를 만드는 ‘체력’의 힘

저자
정김경숙(로이스김)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25-03-10
등록일
2025-04-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6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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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퀴즈〉, <세바시> 화제의 주인공!
“체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_前 구글 디렉터 로이스 김

하고 싶은 일을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기 위한 체력 안내서!
이제 젊을 때 연금저축 납입하듯 꾸준히 체력을 쌓아야 한다!


50의 나이에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나 화제가 된 로이스 김. 그녀가 하이커리어를 쌓으며 회사는 물론, 대학원을 다니고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며, 운동도 빼먹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 모두가 놀라며 묻는다. “어떻게 그렇게 지치지 않고 일하실 수 있어요?” 로이스 김은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던 비결은 ‘체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은 김미경 작가 역시 “진정 나답게 살고자 할 때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라며 저자의 말에 동의했다.
흔히들 직장인 사이에선 ‘일 잘하는 성격 안 좋은 사람 vs 일 못하는 착한 사람’ 중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묻는 질문이 오가곤 한다. 이 질문의 답변은 늘 어느 쪽이 더 ‘빌런’인지 경쟁하며 끝난다. 그런데 이 질문은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되었다. 일을 잘한다는 것에는 동료들과 잘 지내는 것은 물론, 구성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고, 팀워크를 이루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저질 체력’으로 허덕이며 어느 순간 짜증이 늘고, 신경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니 나를 돌볼 힘을 가지기 어렵고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각종 스케줄로 바쁜 직장인이 체력까지 쌓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로이스 김은 이 책을 통해 그 어느 책에도 없는 ‘다정한 운동 조언’을 당신에게 드리려고 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현실 운동 팁이다. 땀이 나지 않아도, 하루 10분이더라도 괜찮다. 퇴근 후엔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고,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아침 알람을 들을 때마다 몸서리를 치는 당신. 다른 사람이 던진 별거 아닌 한마디에도 왠지 모르게 짜증이 치솟고, 일의 능률도 점점 떨어진다면 이제 이 책을 따라 일도, 관계도, 인생도 변화시키는 ‘체력’이라는 무기를 가져 보자.

前 구글 디렉터 로이스 김이 전하는 ‘일잘러’가 되는 비결!
체력이 받쳐주어야 무엇이든 잘해낼 수 있다!


로이스 김. 그녀가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났을 때, 우리는 두 가지에 놀랐다. 하나는 구글 최초의 비원어민 디렉터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의 나이가 다들 은퇴를 고민하는 50살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모든 일의 비결로 ‘체력’을 꼽으며 ‘체력이 곧 실력’임을 강조한다.
그녀는 30년 이상 하이퍼포머로 일하며 워킹맘이자 직장인으로서 결국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바쁨과 힘듦에 공감한다. 이 책에는 누구보다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체력을 기르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그녀 역시 자칭 운동꽝이지만 검도, 수영,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K팝 댄스,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며 느리지만 꾸준히 체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인생에서 체력이 중요하단 사실을 알아도 이를 쌓기는 쉽지 않다. 숨만 쉬어도 체력이 깎여나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침대에 누우며 ‘언젠가는 이런 저질 체력을 벗어날 수 있을까?’ 스스로 묻게 된다.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에겐 ‘체력 전도사’ 로이스 김이 있다! 누구보다도 에너지를 ‘뿜뿜’하며 직장 동료에게 환영받는 것은 물론, 30년 이상 하이퍼포머로 커리어를 쌓아간 그녀는 말한다. 지금 연금저축 납입하듯 체력을 쌓는다면 무엇이든 잘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고.

달리기, 등산, 수영, 검도, 에어로빅, K-팝 댄스까지?!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서두르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로이스 김 역시 젊은 시절 운동을 포기했다. 자칭 운동꽝인 그녀는 운동을 못하니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점점 더 운동을 멀리하게 됐다. 하지만 스무 살 후반, 스스로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자 달리기를 시작했고, 이후 그녀의 표현대로라면 인생이 180도 변화하게 됐다. 그렇게 차츰 시작한 운동은 그녀의 삶에서 밥 먹는 것처럼 빼놓을 수 없는 루틴이 되었다.
직장인이자 워킹맘으로서 누구보다 고군분투했던 그녀였기에 직장인들의 운동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바쁜 업무, 집안일, 약속 등으로 운동은 늘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야말로 ‘포기된 체력’이다. 하지만 ‘집-회사’를 반복하며 운동을 멈추다 보면 체력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 특히 로이스 김은 여성으로서 아이를 돌보며 회사 일을 하느라 힘든 짠한 워킹맘들의 현실에 누구보다 공감한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기 위해선 체력을 기르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됨을 강조한다.
로이스 김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꼭 운동을 ‘잘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녀 역시 운동을 잘하지 않는다. 몸과 음악이 따로 노는 에어로빅, 4시간 이내 완주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 설렁설렁 마라톤, 전광석화처럼 3초 만에 머리를 맞고 돌아오는 검도, 남들보다 2배속은 느리게 하는 할머니 수영 등.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로이스 김은 ‘어떤 운동도 늦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체력을 기르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자신의 삶으로 보여준다.

“운동,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 운동 조언!


다음은 로이스 김이 30년 동안 직장 생활을 이어가면서 운동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었던 꿀팁이다. 누구보다 저질 체력에 운동신경 꽝이었던 그녀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실전 운동 팁을 살펴보자.

1. 운동 수행력을 높이기 위해선 ‘이불킥’하세요!
잠에서 깨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부터 확인한다면? SNS의 새 게시물도, 간밤에 들어온 뉴스도 지금 당장 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한 번 스마트폰을 보기 시작하면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스스로 약속한 일을 하기 위해선 마음속에서 3초를 세고 ‘이불킥’을 해보자. 미적거리지 않고 당장 자리에 일어나면 운동 수행력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2. 처음부터 어려운 운동 대신 ‘운동 같지 않은 운동’부터!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운동시설에 가서 새로운 운동을 등록하거나 장비 구입부터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거창한 운동 대신 ‘운동 같지 않은 운동’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동네 10분 걷기, 계단 3층 올라가기, 자세를 바로 앉기 같은 간단한 운동이라도 효과는 탁월하다. 잠깐씩 하는 소소한 운동이 스트레스가 가득한 몸에 자극을 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머리도 맑게 도와줄 것이다.

3. 틈틈이, 조금씩, 자주 운동하자!
무엇이든지 ‘몰아서’ 한 번에 하는 것이 좋지 않기는 운동도 마찬가지다. 바쁜 현대인에게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는 무척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이럴 때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운동을 시도해보자. 화장실에 가기 전에 스ㅤㅋㅘㅅ 한 세트, 점심시간을 활용한 스트레칭, 설거지를 하면서 뒤꿈치 들기 같은 사소한 운동이어도 괜찮다. 바쁜 생활 속에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유연하게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4. 어떤 동기 부여도 괜찮다, 나만의 운동을 찾아보자!
대부분 운동을 결심하면 남들이 하는 식으로 무작정 헬스클럽을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운동을 시작하면 부푼 열정은 금세 사그라들고, 운동하러 향하는 발길은 점차 끊기게 된다. 무엇보다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도복이 멋있어서’, ‘와이키키 해변을 수영하고 싶어서’와 같이 나만의 동기부여를 찾아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 헬스클럽에서 하는 근력운동을 싫어하는데 굳이 근력운동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다. 재미와 흥미를 붙여볼 만한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

부록에서는 운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운동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인터뷰를 수록하였다. 로이스 김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운동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도록 누구나 단단한 체력을 가지도록 응원한다. 지금도 부족한 체력에 허덕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체력이 짱짱해지고 인생이 변화되는 자신만의 ‘본 어게인’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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