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곡가 지담의 다섯 번째 악보집 ‘What A Beautiful Day’!
지담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재즈발라드곡이며 재즈 밴드의 여운을 남기는 오묘한 연주와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운 절경을 선물한다.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강렬했던 사랑과의 만남, 그 순간을 펼쳐낸 가사는 그것이 감히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이라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외치고 있다. 누군가의 공감보다는 자신의 고백에 집중한 곡이기에 듣고 연주하는 이도 음악과 가사에 조용히 머물면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이 곡은 그녀가 음악과 삶을 연결하는 것에 있어 얼마나 탁월한지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지담 악보집은 전문 음악인을 비롯해 일반 대중을 위한 것으로 영어, 한국어 가사로 된 두 가지 버젼의 리드 시트와 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사진, 그리고 작업노트 및 에세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대중이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저자소개

목차

표지 - 프롤로그 - 국문악보 - 영문악보 - 작업노트 - 판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