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한자력 - 1일 1페이지, 삶의 무기가 되는 인생 한자
어른에게도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
‘직장 생활, 관계, 사람, 인생 해답’ 한자에서 길을 찾다
1일 1페이지, 삶의 무기가 될 어른의 한자를 알고 삶의 통찰을 얻는다!
“한자는 우리의 삶이다.” 한국사를 전공한 저자는 한자에 관심이 많았다. 첫 직장 면접 때 취미가 있느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자작 한시를 읊었고, 지금도 합격 이유를 한시 덕분이라 굳게 믿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며 틈틈이 한자를 해석해 보며 의미를 발견하는 기쁨을 깨닫고 한자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던 여정의 결과물로 이 책이 나왔다. 한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글자인 만큼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다. 평소 한자와 친숙하지 않았던 독자라도 이 책을 통해 한자가 가진 의미를 음미해 보며 한자와 친구가 되어보길 바란다. 삶의 무기가 되어줄 어른의 한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어른의 인생에 한자력(力)을 더하다!
1일 1페이지 따라 쓰며 힐링하고 마음에 새기는 인생 한자!
어른의 고단한 삶에 기댈 곳을 찾아 누군가는 친구나 멘토를 찾고 누군가는 일상을 떠나 여행을 가고 고전을 읽는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오롯이 혼자 할 수 있는 인생 한자 필사본이다. 하루 한 페이지씩 한자에서 발견한 인생 해답과 공감되는 질문을 통해 삶의 위로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신동욱 작가는 한자의 매력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가깝고도 먼 글자인 한자를 통해 삶의 통찰을 보여 준다. 부드러운 문장과 세심한 관찰력으로 ‘어른이 꼭 알아야 할 한자’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세상의 속도에 지친 우리에게 ‘어떻게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한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또한, 동시대 직장인이자, 가장, 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고민하며 저자가 발견한 어른의 한자는 회사(會士) 생활의 애환을 공감하고 사랑(愛)을 탐구하며, 잠시 멈춤(止)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자식에 대한 어머니(母)의 지극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한자 안에는 그야말로 우리의 삶이 들어있다.
일생에 한 번은 만났던 한자들을 통한 쉬운 심기일전, 자기계발
1일 1페이지, 단단한 어른이 되는 한자 필사
이 책에 나온 한자들은 어렵지 않다. 長(어른/길다 장), 愛(사랑 애), 空(빌 공) 등. 언젠가 한 번씩 만났던 글자들이다. 저자는 쉬운 한자이지만 그 의미를 들여다보며 얻은 귀한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따스하게 전달한다. 저자의 해설과 인생 통찰이 더해진 한자는 독자에게 입체적으로 닿는다. 책 속에 한자를 따라 쓰며 마음에 담고 자문자답할 수 있는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기’와 ‘떠올리며 기록하기’ 페이지가 있어 독자에게 한자 필사의 즐거움도 선물한다. 하루 15분, 한자를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는 인생 통찰과 삶의 지혜. 지금 당장 써 보자. 인생 해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역사학도의 길을 심각히 고민했으나 취업으로 방향을 정했다. 한국사를 전공한 덕에 한자에 관심이 많았다. 첫 직장 면접 때 취미가 있느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자작 한시를 읊었고, 지금도 합격 이유를 그 한시 덕분이라 굳게 믿고 있다. 1년 전쯤 한자를 나만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며 나름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쁨을 우연히 깨닫고 글로 써보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한자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던 여정의 결과물로 이 책이 나왔다. 한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글자인 만큼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다. 평소 한자와 친숙하지 않았던 독자라도 이 책을 통해 여러 한자가 가진 의미를 음미해보고, 따라 써보기도 하면서 한자와 친구가 되어보길 바란다. 현재는 여전히 한자와 역사를 무척 사랑하는 직장인이다. 틈틈이 역사 공부하며 깨달음을 얻고 글로 옮기는 것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직장인 열전》, 《그래서 역사가 필요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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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하지 않기 위한 3가지 방법 - 偏치우칠 편 篇책 편 編엮을 편 遍두루 편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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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MBTI - 我나 아 吾나 오 予나 여 余나 여 … 267
열정과 냉정 사이 - 熱더울 열 冷찰 냉 …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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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채찍을 들자. - 鞭채찍 편 革가죽 혁 便편할 편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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