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아픈이들의 하늘에 달과 별을 띄우는 행복한 간호사.
선망받던 승무원을 그만두고 고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심지어 지원율
0%인 악명높은 혈액종양내과에서 행복을 외치는 중이다.
병원이라는 어두운 곳에서 보호자로 2년, 간호사로 8년을 보내며 반짝이는 것들을 찾아내어 그것을 ‘낭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낭만적인 병원에서 간호사이기에 겪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기록한 것이 전국 임상 간호사 문학 공모전(202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만 8년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종양 전문 간호사 과정을 밟고 있다.
목차
Prologue
◆1장 이제는 안녕
01 달 달 무슨 달
02 단 하루만
03 무식이 곧 용기
04 아낌없이 주는 나무
05 아픈 손가락
06 암묵적 살인
07 여수 밤바다
08 열아홉 시한부
09 저 괜찮아요
10 착하게 살걸
11 천국
◆2장 내일도 안녕
12 달과 별을 띄우는 사람
13 의사가 되어 돌아온 환자
14 재발, 제발
15 진짜 사랑
16 질문과 답
17 타이틀전
18 친구
19 초진
◆3장 오늘도 안녕20 귤
2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2 단팥빵
23 세신사
24 안돼
25 역지사지
26 유일한 낙
27 자린고비
28 칠성 호텔
29 혼주석의 주인
30 환자, 안녕
◆4장 오늘도 안녕
31 간호사가 된 보호자
32 거짓말쟁이
33 꼭꼭 씹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34 눈엣가시
35 담아 닮다
36 라떼는 말이야
37 명품의 늪
38 삼 교대의 연애
39 스트레스 한 컵
40 어떤 간호사가 될까?
41 아들 둘, 딸 하나
42 의사와 간호사는 쌈 아니면 썸
43 이어달리기
44 인간관계의 인과관계
45 출근의 이유
46 캔디
47 행복한 간호사
Epilogue
추천사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