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로 전해진 게르만족의 영웅서사시. 이 영문학의 고전을 국내 작가가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극적 묘미를 되살려 딱딱하지 않은 장편소설로 내놓았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와 사우론의 관계는 베오울프와 괴물 그렌델의 관계를 고스란히 차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덴마크 남쪽에 위치한 예이츠의 젊은 용사 베오울프가 절대악을 상징하는 두 괴물(그렌델과 화룡)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모험담 외에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여러 나라들의 전설과 이들 국가들의 싸움과 갈등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계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 LG정보통신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4년 단편 과학소설 '외계인 X'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미래사회의 페미니즘을 그린 판타지소설「천년여황」을 발표했다. 이밖의 주요 작품으로「잃어버린 세대」「마지막 공주」「꽃잎처럼 떨어지다」등이 있다.

14. 돌아온 용사
15. 잔인한 공주와 사악한 검사
16. 대를 이은 원한
17. 성난 용의 습격
18. 여인의 꿈과 눈물
19. 소년 왕의 비극
20. 용의 소굴에 가다
21. 왕실의 비밀
22. 전사의 운명
23. 화룡과의 대결
24. 용사 위글라프
25. 노왕의 전사
26. 군주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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