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1
숲 깨우는 소리
냇물소리에
강줄기 따라
산새들은 길을 헤매고
창살문에 어리는 빛
동백꽃
호수와 달
겨울백사장
동해바다
억새꽃
새벽
5월이 부르는 소리
고목
세월 가는데
나
자연을 따라
만행
나뭇잎들 떠나고
물
낙엽
함박눈
코스모스
2
보리수 아래 번지는 노을
오래된 돌
정적
보이지 않는 길
촛불
시공을 붙잡고
단풍
얼굴을 씻다말고
간밤
들국화의 넋
연꽃
시계
노숙자
불꽃
먼 슬픔
끝없는 욕심
곡차
윤회
태전골 물
좋은 일이다
3
깊은 밤 잠 못 이루고
북소리는
칠석날
정
진달래꽃
나비 한 마리
아침이슬
사랑하는 일이
꿈꾸는 나그네
집 떠날 때
사바 속에서
아픈 사랑
꽃과 벌
지리산 실상사
못난 인연
부처님 전상서
기도
별
4
마음에 핀 연꽃
기왓장 하나
귀먹은 풍경소리
탑
봉황문
금일참회
고행
운주사 와불
임 오신 날
산사에서
조계산
합장
개
목탁
선암사
천년의 풍경소리
번뇌
미황사
천도
작품 해설
-단멸, 부질없는 갈망의 소용돌이 | 이만재
저자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