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t Cat and the Snow of the Century - Big Fat Cat 시리즈 Part 7
영어학습의 명작, 빅팻캣 시리즈 완결편이다. 문법을 의식하지 않고 영어를 영어 자체로 이해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알려준 빅팻캣이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영어문장을 알기 쉽게 설명한 3색사전을 제외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이루어져 있다. 다 읽고 나면 한 권의 원서를 무리 없이 읽었다는 자신감이 찾아든다.
100년 만의 폭설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에드는 따라오겠다는 빅팻캣을 뿌리치고 뉴 몰로 향한다. 뉴 몰에서 상품으로 받게 될 화려한 파이 가게를 보곤 차마 가게를 포기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고스트 애비뉴로 돌아온 에드는 빅팻캣이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눈보라 치는 거리로 나선다. 폭설 속에서 에드는 과연 빅팻캣을 찾을 수 있을까. 비밀은 이 말 속에 있다. ‘Most treasures are in the places you first find them.' 에드와 빅팻캣의 기나긴 인생모험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책의 후반부는 영어의 다양한 재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미스터리 단편소설과 만화 무치스, 그리고 왜 에드가 가게에서 하루 만에 쫓겨나야 했는지, 왜 파이 콘테스트 첫 번째 라운드가 실패로 끝났는지 드러나는 이발사 헨리의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모두 영어로 되어 있지만 술술 읽을 수 있다.
1970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태어났다. 제작회사 스튜디오 ET CETERA를 창설했으며, 데뷔작으로 「동화 이야기」가 있다. 저서로는 무코야마 아츠코, 다카시마 데츠오와 함께 쓴 영어학습서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등이 있다.
스토리- 빅팻캣과 에드의 마지막 이야기
presents- 영문 미스터리 소설 단편소설 만화
특별부록- 빅팻캣의 3색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