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이 소설은 각 장이 모두 하나의 단편처럼 엮어져 있는 34장의 연작 장편소설이다.

온갖 인종이 한데 모여 사는 뉴욕 맨해튼. 이 도시 속에서 매력적인 흑인 여성 재스민은 본능이 이끄는 대로 백인, 흑인, 동양인 남자들을 만나 애정을 나눈다.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던 그녀는 우연히 자신의 지갑을 훔치려던 흑인소년 소울과 만나 새로운 의미의 사랑을 배운다.

이 소설은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는 블러드의 언어로 그려지고 있다. 그것은 사랑과 차별과 자유의 이야기이고, 우리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동성애, 인종차별, 자유와 책임 등의 야마다 에이미 식 코드들이 들어있는 이 소설은 '이즈미 교카 상'을 받았다.

저자소개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메이지 대학」을 중퇴했다. 1985년에 「베드타임 아이즈」를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 했으며, 1987년 「소울 뮤직 러버즈 온리」로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열혈 폰짱」「트러쉬」「4U」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는 「매그넛」, 에세이집으로는 「에이미 쇼즈」「에이미 세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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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