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광호 영문독해
하광호 박사는 기존 독해학습의 문제점으로 문장을 쪼개서 공부하는 방법을 들고 있다.
그는 언어가 단편과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을 때 무의미하고 지루하다고 한다. 언어란 총제적으로 있을 때만 언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독해공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구문, 어휘, 논리전개 등을 기본적으로 학습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쓰기(Writing)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 즉 구두법(Punctuation), 혼동하기 쉬운 말썽꾸러기 단어들, 스스로 영작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관식 문제 등을 실었다. 또한 말하기(Speaking) 능력 향상을 고려해서 여러 상황을 설정해서 많이 사용되는 회화표현을 넣었다.
1.왜 읽는가?
독해는 마음으로 읽는 것이다. 저자와 독자의 마음과 마음이, 정신과 정신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눈으로 읽는 것은 표면밖에 보지 못한다. 그러나 마음으로 읽으면 저자의 마음 속에 들어가 고랑(행간)에 묻혀 있는 것을 상상해 가며 읽어낼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소 다르긴 하겠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영어를 배우든 독해(Reading Comprehension)능력은 필수적이다. 설령 말을 못하고 쓰기를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읽기만큼은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독해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와 책의 구성에 관해 짤막하게 설명을 덧붙인다. 흔한 이야기일수도 있으나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한다.
2.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해를 잘하려면 독해의 뚜렷한 목적과 읽는 이의 광범위한 지식, 그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하거나 추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읽는 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몇 가지 기본적인 필수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 언어학적 지식
- 문장에 의한 추리
- 지식에 의한 추리
1999년 7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 외국어 8위
1999년 7월 2주 주간 베스트셀러 외국어 9위
1999년 6월 2주 주간 베스트셀러 외국어 5위
현 미국 뉴욕주립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한국의 광주고등학교 고3 영어교사로 있던 1966년 단신으로 도미유학, 영어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음
미국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15년동안 재직했고, 현 18년째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
미국 대학교수 채용시험에 150대 1의 경쟁을 뚫고 들어간 하교수는 미국 대륙에 있는 단 한명뿐인 한국출신 영어교육과 교수로, 영어교사가 될 미국대학생들에게 영어교수법을 가르치고 잇으며, 영어교육학 분야에 매우 특이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1. 기본 문형
- 문장의 기본 어순
- 의미의 확장
- 도치
- 연결동사
- 병렬구조
2. 단원 I. 문맥과 지시사, 재진술문에서의 어휘
제1장 - 한 문장 독해에서 선행하는 기본전제
제2장 - 문맥 속에서의 어휘
제3장 - 대명사와 재진술
복습문제
3. 단원 II. 주제, 주제문, 중심 사상
제4장 - 주제
제5장 - 주제문
제6장 - 주제의 일관성
제7장 - 중심사상
복습문제
4. 단원 III. 단락의 구성
제8장 - 예시
제9장 - 원인과 결과
제10장 - 비교와 대조
제11장 - 연대순(연속)
복습문제
5, 단원 IV. 이야기체의 글과 글의 전개 방식
제12장 - 상술(詳述)
제13장 - 추론
제14장 - 요약
제15장 -지시문
복습문제
6. 단원 V. 암기독본
- Story 1
- Story 2
- Story 3
- Story 4
- Story 5
- Story 6
7. 부록
- 머리말
- 서론
- 호울 랭귀이지에서 읽기의 중요성과 독해 전략
- 정답과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