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자들과 대화하는 법
논리적인 사람이 무지한 사람에게 매번 당하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분위기를 장악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또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사례들처럼 무지한 자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아주 많은 사례들을 공공언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트럼프와 같은 사람들은 정치계와 같은 공적 사회뿐만 아니라 도처에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람들을 불쾌하게 여겨도 그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그들은 어디에서나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다. 여기서 적절하다는 의미는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대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언어 패턴을 직접 행하는 도전을 시도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무지한 자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할 때 어떤 도구를 이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법학을 공부했고 가톨릭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년간 미디어 분야 기업을 이끌었고, 1998년부터 기업 회생, 경영 컨설팅, 잠재력 평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노동법원에서 판사로 5년간 재직했으며, 2004년부터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2006년부터는 만하임대학에서 강의했다.
페터 모들러는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오만 훈련(Arroganz-Trainings?)’의 개발자로, 2016년까지 약 2000명의 여성 리더가 그의 오만 훈련 세미나에 참여했다. 현재는 ‘차이에 의한 이익: 모들러 박사의 코칭법(Profit by Difference: Coaching nach Dr. Modler?)’이라는 고유한 교육 과정을 고안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서문
혹은: 논증의 침몰
1장
무대장치의 의도
혹은: 무대장치는 어떻게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가?
2장
논거의 무기력
혹은: 수준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
3장
개방된 공간
혹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4장
훈련 거부
혹은: 사실적 지식이 몰락으로 이어진다면
5장
사라진 대안
혹은: 적절한 움직임이 결정적인 이유
6장
앞무대의 법칙
혹은: 진로를 미리 설정하는 방법
7장
두 시스템을 넘나드는 용기
혹은: 일본어가 악하지 않은 이유
8장
안개 기계
혹은: 영공권을 장악하는 방법
9장
휘발유 냄새
혹은: 규범을 보호하는 방법
10장
성공적인 교착 상태
혹은: 누가 결과를 담당하는가?
11장
테플론 문구
혹은: 간단하게 할 수도 있는데 왜 복잡하게 하는가?
12장
거짓말의 평범성
혹은: 황소의 뿔을 꼬집다
13장
무지한 자들과 이야기하다
혹은: 10가지 황금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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