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멘탈 투자
멘탈투자는 탐욕과 공포를 버리고
정보와 분석이 지배하게 만든다
투자는 ‘나’라는 투자자와 ‘시장’이라는 투자 대상이 있어야 비로소 성립된다. 이 책에서 전하려는 핵심은 ‘나’라는 투자자의 심리와 또 다른 ‘나’인 투자 시장의 심리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이다. 투자멘탈리스트인 저자는 오랜 기간 증권시장에 머물면서 투자에서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투자 심리가 어떻게 시시각각 변화하는지, 그리고 투자 대상은 그 심리를 어떻게 반영하여 고유의 흐름을 형성하는지 현장감 있게 그려주면서 주식시장을 통찰할 수 있게 하며 투자심리가 아닌 정보와 분석이 투자를 지배하게 만들어준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래 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그 비용을 줄이는 데에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하우경영컨설팅의 대표를 맡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대신증권, 노무라증권, ABN Amro증권, WI Carr증권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Notre Dame대 MBA, 안양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와 서울종합과학대학원 최고위과정(4T)을 마쳤다.
저서로는 <멘탈투자>,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더의 결정> 등이 있다.
책을 내면서 ◆ 주식의 흐름은 인간의 심리가 만들어낸 궤적이다 | 송동근
프롤로그_나만의 투자 원칙 다섯 가지
1장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투자할 돈이 없어요
연탄재를 준비하라
투자는 투여한 시간의 결과로 나타난다
피터린치의 칵테일파티 이론과 양파농사 이론
다다익선이 목표
다 쓰고 죽어라
2장 나의 투자 심리 _ 강세장의 투자심리
강세장의 투자심리
자기 과신 ― 나는 무조건 잘될 거야
확증 편견 ―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군중심리 ― 이것이 대세다
지속 편견 ― 이번에는 다르다
사후 예측 편견 ― 내가 그럴 줄 알았다
심리회계 ― 손해 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번 돈 효과 ― 돈에 꼬리표를 붙이지 마라
짧은 경험 편견 ― 그래 이거야
3장 나의 투자 심리 _ 약세장의 투자 심리
약세장의 투자심리
후회 기피 편견 ― 팔고 나서 올라도 후회하지 마라
처분효과 ― 매입가격은 잊어버려라
손실 혐오 편견 ― 다시는 주식 안 해
고정 편견 ― 미련 때문에
통제 착각 편견 ― 내가 하면 다르다
인지 부조화 ― 나 편한 세상
보수성 편견 ― 투자는 절대적 유연성이 필요하다
친근성 편견 ―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머피의 법칙 ― 나만 미워해
매몰비용의 함정 ― 들인 공이 아까워서
의인화의 함정 ― 나에게 이럴 수가
공포심리 ― 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군중심리와 쏠림 현상 ― 백화점의 세일 인파
4장 당신들의 투자 심리 _ 숲을 보면 돈이 느껴진다
경기가 변동하는 이유
동행지표와 선행지표
생활 속에서 찾는 생생 경기지표
경기와 주가를 알려면 강아지와 산책하라
촛불은 꺼지기 전에 가장 밝다
5장 주식투자, 그 유혹과 함정
부동산투자가 잘 되면 주식투자도 잘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시세를 쳐다봐도 돈을 벌 수 없다
주식투자, 그 유동성의 함정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수익과 위험은 동전의 양면
모 아니면 도식 몰빵 투자
6장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한다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한다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
내가 판단하고 내가 책임진다
모든 것에는 다 한때가 있다
돈은 새로운 곳에서 샘솟는다
기본적으로 낙관적이어야 한다
에필로그_투자가 생활이자 습관이 되어야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