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
소설은 칼 구스타프 융의 말에서 시작한다.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 부른다.”
무의식은 스키마(schema)로 작동되는데, 이는 어떠한 사건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판단하고 수용하는 도식이며 무엇이 지각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통제하여 환경에 대한 개인의 경험을 구축하는 기능을 일컫는다.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2017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두 개의 그림자』의 이력이 있다.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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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키마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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