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 30분 : 세번째 작
미원이는 올해 대학교로 진학하였다.\n대학교에서 진행하는 ojt시간을 마치고, 첫 등교하는 날이다.\n강의동이 있는 대학 건물로 들어섰다.\n학점대로 수업을 듣고 “과 선배들로 부터의 환영식이 있다고 체육관으로 모여주세요.”라는 메모대로 체육관으로 갔다.\n체육관에는 이미 많은 동창생들이 모여 있었다.\n잠시 후에 3학년 선배들이 삼삼오오 모였다.\n그중에 한명이 큰소리로 외쳤다.\n“모두들 핸드폰을 바구니에 담아” 목소리가 빈 공간을 가득 채웠다.\n“어깨동무해”\n그러자 체육관에 모인 1학년생들이 어깨동무를 하였다.\n“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힘들어, 2학년 나와”
이경수(아름답고 멋진 사람)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