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꿈꾸며 제1권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 있는 영화 서적,
이 시리즈의 책 중 제1권 그런 원고입니다.
가볍게, 쉽게, 팝콘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그 내용은 알맹이가 있는 이야기들 말입니다.
그래서 몇몇 분들은 대여를 했다가 다시구매를 하기도 하십니다.
이 시리즈의 1권은
밴드의 영화인 모임에서 게재했던 저의 글들 중 일부를 정리해서 모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래서 저의 썰들도 그 사이에 끼어 얼마나 의미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특색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배우나 연출, 작가 등을 꿈꾸는 영화인들의 모임에서 쓴 글이다 보니,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 뭔가, 라는 관점에서 쓴 글이라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즐기면서 느끼는 관객의 관점이 아니라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제작자의 관점이라는 거죠.
어쨌든 영화인 밴드에서 활동한 지 이미 4년이나 흘렀네요.
그리고 다시 글을 정리해 보니,
그래도 전혀 의미 없는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히 책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머리말
1. 영화 흥행, 정말 운인가? (2015.6.26)
2. 영화 기획, 이래서 어렵다. (2015.6.27)
3. <집으로>의 차기작은 왜 흥행할 수 없었나? (2015.6.27)
4. 영화 포스터의 카피가 말해 주는 것 (2015.7.1)
5. 영화 <아저씨>에 대한 예측과 분석 (2015.7.2)
6. 강제규 감독의 흥망성쇄에 대해 (2015.7.3)
7. 김한민 감독에 대한 개인적 분석 (2015.7.4)
8. <협녀, 칼의 기억>이 흥행할 수 없는 이유 (2015.7.5)
9. 시나리오가 완벽한 영화 두 편 (2015.7.7)
※ 각 제목의 숫자는, 밴드에 글을 올렸던 날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