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도둑 - 이상운 이야기집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10여 년간 강의를 했다. 1997년 작가로 데뷔하여 일반 소설과 함께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로 『내 마음의 태풍』『중학생 여러분』『바람이 불어, 내가 원치 않아도』『소방관의 아들』등을, 일반 소설로 장편소설 『신촌의 개들』『그 기러기의 경우』『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탱고』『픽션클럽』 등을 냈다. 장편소설 『내 머릿속의 개들』로 제 1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다큐 에세이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로 제5회 전숙희 문학상을 받았다. 2015년 11월 향년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가난, 피카소, 고양이
감동
개
거두지 않은 보리
거짓, 거짓말, 지옥
건강이라는 이데올로기
걸인들
검열관들
겨울, 목욕, 아버지
결혼, 이혼, 고아
경력광들
공평하다, 그러나
그네
그 사람을 경멸하라
긴 팔
낙엽을 태우며
내 소설과 나
돈
디지털의 저주인가
로또 우국지사들
몸이 어디에 있나
문명, 처세
문학상, 151개의 문학상, 문학상 상금
문학상, 오에, 베른하르트
미래의 가정
미인에 대하여
바이러스와 동거하며
불타는 구멍들
비 오는 날 주막을 찾다
비평하지 말고 자살하라
사교
새해다
새해, 체홉, 영원한 새해
시험
식구
신고식
아름다운 그 동산
악한 증인
어느 은퇴한 교수에게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떤 술이 제일 좋은가
엽기
오달수, 쪼개지다
오직 웃음이 있을 뿐
우는 여인 죽다
이런 기억
20년 뒤의 약속
인생
자연? 변태?
자유주의의 한 평경
제논의 \'시간\'
조금씩 버리기, 또는
조용히 살고 싶어
지구 최후의 날
책 도둑
책 보내기, 젖빨기, 똥침
책 읽기, Sylvie, 에코, 그냥 읽기
책 읽기, 이보다 못한 행복
처칠, 깡패, 아인슈타인
천국
친구여, 너는 어디에
파리의 형제 자매
페르소나
편지처럼 옛 부엌이
포도
풀밭 위의 식사
흐름
흥분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