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리더를 위한 경영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0가지 마음의 성질

리더를 위한 경영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0가지 마음의 성질

저자
후지타 고지 지음, 정지영 옮김
출판사
세종연구원
출판일
2017-07-06
등록일
2017-10-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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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심리학을 비즈니스와 접목한 ‘경영심리학’

요즘 인간관계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직장에서,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을 이끌어야할 리더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소통 문제로 생기는 오해와 그에 따른 불편함 등 때문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이자 심리 카운슬러인 후지타 고지는 많은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면서, 대부분의 고민거리들은 위와 같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즈니스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 관계를 잘 유지하고 개선하려면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 그리고 마음의 성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50가지 마음의 성질’이라는 심리학적인 면을 경영과 리더십에 접목하여,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아주 간단하면서도 동시에 공감 가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가 전달하는가?’라는 신뢰적인 측면과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는가?’의 정서적, 논리적 관점을 살펴보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이것은 결국 기업에게도 성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심리학과 마음의 성질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를 가장 먼저 되돌아보고자 하는 의지이다. ‘나’와의 관계에 먼저 신뢰가 쌓이고 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세를 바꾼다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전달하는가?
리더의 영향력은 ‘누가 전달하는가?’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의해 평가될 수 있다. 우선 ‘누가 전달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함을 기억해야 하는데, 여기서 신뢰는 인간적 신뢰와 능력적 신뢰를 뜻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간적 신뢰를 얻는 사람은 타인의 욕구를 이해하고, 이에 따라 상대방을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능력적 신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조직 내에서 업무에 능숙하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조직 전체와 다른 직원들의 성장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음의 성질 23: 상대를 인정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서로의 감정을 양호한 상태로 조절한다.”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다른 요소인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는가?’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서적인 부분과 함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요소를 포함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동기 부여이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이든간에 정서적인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어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논리에 의거한 이유의 힘 또한 상대방을 움직이는 강력한 요소가 되고, 이 두 유형의 대화가 균형 있게 이루어 질 때 비로소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마음의 성질 48: 지식을 배우고 실천해서 체험과 감정이 함께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 서평
★★★★★ 인간관계로 고민될 때 다시 읽고 싶은 책(by 리디아)

전작도 무척 내용이 좋아서 이번에도 발매하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다. 기대했던 대로 내용이 읽기 편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뇌과학, 심리학, 역사, 명언, 실제 예까지 들어가며 50가지 키워드로 집약했다. 또한 저자가 왜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기에 이르렀는지 그 과정도 쓰여 있어서 아주 흥미로웠다.
리더를 위한 책이지만,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가까이에 두고 싶은 책이다.

★★★★★ 앞으로의 삶에 힌트가 될 것 같다(by mona)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책이 아니다. 경영 현장을 봐온 공인회계사가 쓴 듯하다. 경영을 하는 실제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접하며 심리학을 배울 수 있다. 심리학책은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경영 현장에 포커스를 맞춘 심리학이라는 점에서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문장이 읽기 쉬워서 좋았다.
마음의 성질을 50가지로 간결하게 정리했는데, 전부 심플하고 쉽게 정리되어 있어 ‘경영’이나 ‘심리학’이라는 딱딱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렇구나~’ 하고 끄덕거리며 끝까지 다 읽었다. 평소에 의식하는 일은 없지만, 사실 인간의 마음은 어떤 일정한 성질을 갖고 있고, 그것을 토대로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행동을 하는 모양이다. 남에게 주는 영향력을 ‘무엇을 전달할까(대화)’와 ‘누가 이야기할까(신뢰)’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해설한 점은 참신해서 이 책 말고 다른 데서는 본 적이 없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진화하여 인간이 업무를 기계에게 빼앗기게 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이 무척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앞으로의 삶에 힌트가 되리라 생각한다. 무척 깊이 있는 이야기였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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