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의 이름은 엘리샤. 그대의 주군이 되려고 하는 자.”
“나의 이름은 진. 그대의 기사가 되려고 하는 자.”

제국의 개입으로 인해 달라진 전쟁의 향방.
왕위를 물려받은 엔트리온은 결국 항복을 선언한다.
그리고 진에게 은밀하게 부탁을 하는데…….

“그래서 저보고 엘리샤의 기사가 되라는 거군요.”

나라를 잃은 엘리샤는 반 강제로 제국의 학교에 입학하고,
그런 그녀를 지키위 위해 진은 그녀의 기사가 되기로 한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름 평온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배신자 아베리쉬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고
그것은 이내 진을 향한 위험으로 변해 다가오게 된다!

저자소개

목차

왕의 나무 
기사의 조건 
편지 
일주일 전 
제자의 조건 
진, 스승이 되다 
한 사람을 위한 검술 
어느 경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