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란 보고서 - SciFan 제102권
정치 사회적 관점을 가지고 SF를 집필한 작가, 폴 앤더슨의 풍자와 유머의 단편 소설.
발골리아라는 외계 행성이 은하계 전체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고, 지구는 그 제국의 수 많은 식민지들 중 하나로 편입된다. 인구는 10억으로 제한되고, 각종 자원은 제국 중심으로 이전되고, 고위직에는 발골리아인만이 임명되는 식민 지배의 시기. 발골리아의 정보 장교 한 명이 지구인으로 변장하고, 지구를 찾아온다.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지구 내 저항 세력 내부에 침투해서, 그들의 수준을 평가하여 보고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평가의 기준은 저항 조직이 얼마나 잘 화합을 이루고 있는 것인가이다. 만약 저항 조직이 내부적 인종, 지역, 성별에 따른 차별 문제를 모두 제거하고 완벽한 화합을 이루고 있다면 제국은 그들과 협상을 해서,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 즉 이 스파이의 임무는 저항 조직을 분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잘 관찰하고 '문명화'시키는 것이다.
표지
목차
prewords
I. 새로운 임무
II. 첫 접촉
III. 저항군 합류
IV. 우주로의 이동
V. 저항군의 기지
VI. 은하 제국의 역할
VII. 행동의 시간
VIII. 오해와 이해의 시간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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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약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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