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제러드 라이언스는 2008년 8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고 정확히 예측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다. 또한 그는 1980년대 영국의 버블 붕괴와 1990년대 파운드화 폭락을 정확히 예측했다. 2010년과 2011년 <블룸버그>는 그를 (360명이 넘는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최고의 경제 전망가로 선정했으며, <선데이타임스>도 그를 줄곧 최고의 경제 전망가로 꼽았다.
현재 영국 외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이 런던 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런던 시의 수석 경제 고문을 역임하면서 런던과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보리스 존슨이 브렉시트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었다. 실제로 제러드는 유럽재정위기 가능성을 우려하여 1999년 영국의 유로화 채용을 반대했고, 현재는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이코노미스트(Economists for Brexit)’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 이전까지 27년간 다음과 같은 세계적인 은행의 요직을 맡았으며 70여 개국을 방문하여 여러 정책 입안자 및 주요 인사들과 교류했다.
* 체이스맨해튼은행(Chase Manhattan Bank) 이코노미스트
* 스위스은행(Swiss Bank)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 다이이치간교은행(DKB) 수석 이코노미스트
*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국제 연구부문(184명으로 구성된 팀) 수장, 수석 이코노미스트, 자문위원
현재 제러드 라이언스는 유럽과 아시아, 특히 중국 경제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중국은행(Bank of China, UK) 이사
* 넷웰스(Netwealth) 수석 경제 전략가
* 워릭경영대학원(Warwick Business School) 자문위원
* 중국과 영국 간 비즈니스 협력을 장려하는 48그룹클럽(48 Group Club)의 부의장
* 2011년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선도적인 중국 전문가들의 비공식 네트워크’ 회원
* 홍콩협회(Hong Kong Association) 위원
* 영국 아시아 외무 왕립학회(Council of Royal Society for Asian Affairs) 위원
* 영국 왕립경제협회(Royal Economic Society) 위원
* OMFIF(Official Monetary & Financial Institutions Forum) 자문위원
* 유럽의 급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오픈 유럽(Open Europe) 자문위원
* 런던정치경제대학과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의 그랜섬 기후변화 연구소 자문위원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유럽 리포트: 윈윈하기(The Europe Report: a Win-Win Situation)》,《글로벌 경제강국(The Global Powerhouse)》, 《영국 총투표: EU를 떠나기 위한 간단한 안내서(The UK Referendum: An Easy Guide to Leaving the EU)》, <클린 브렉시트(Clean Brexit)>가 있다.
제러드 라이언스 지음, 김효원,김혜민 옮김, 이영구 감수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