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발견한 제2의 태양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왕위 수여식 전날 여인이 되어버린 다린은 화려한 예복으로 몸을 가린 채 예정대로 수여식에 참석을 하였다. 하지만 자가룬의 방해로 수여식은 엉망이 되었고 신분을 드러내지 못한 채 그의 호위대장 투스와 함께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도중 총상을 입었지만 스승이었던 학자의 도움을 받아 에릴린 행성의 외진 곳에서 몸을 추스릴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변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조금씩 적응 해 나가고 있을 무렵 투스의 부하들이 준비한 함선에 올라 다시 돌아올 날을 기약하며 에릴린을 떠나게 되었다.

노브엠으로 이동한 그들은 그곳에서 합류한 아젤리아 공주와 함께 다시 칼시타로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자신을 여성으로 만든 약을 개발한 엘박사와 만나게 되었다. 이후 해적들과의 교전을 통해 지휘관으로서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다린... 한편 다린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 투스와 아젤리아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사건은 3권에서도 계속된다.

저자소개

목차

[목차]

배경 및 인물 소개
1. 갑판 위의 두 사람
2. 일상 = 비상
3. 아젤리아의 방
4. 제린군 특전사
5. 빗나간 예상
6. 즐거운 휴식시간
7. 안개속의 남자
8. 에릴의 검
9. 검술 연습
10. 첫 교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