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실험 100 -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실행된 100가지 별난 이론과 실험

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실험 100 -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실행된 100가지 별난 이론과 실험

저자
로버트 케이브 지음, 제효영 옮김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17-01-31
등록일
2017-04-0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9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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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괴짜 같은 생각과 실험이 만들어낸 시크릿 사이언스
과학적인 지식은 인간의 호기심에서 나온 결실이다. 과학적으로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그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해 내면 짜릿한 흥분이 밀려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렇게 발견한 과학적 지식은 대부분 신중하고 논리적으로 전개된 추론에서 비롯되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뜻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르키메데스가 욕조에서 우연히 비중의 원리를 발견하면서 “유레카!”를 외쳤던 것처럼 말이다.
대부분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위험천만한 실험에 자기 자신을 기꺼이 내놓고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태롭게 만들거나 비웃음을 살 위험까지 감수한다. 자기 몸의 신경을 절단했다가 다시 잇는다거나 아직 개발 중인 약을 복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어떤 일을 벌이건 간에, 무언가를 좀 더 자세히 알아내려는 그들의 열정은 과학의 가장 순수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이 책『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실험 100』에서 저자는 과학의 각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과학 이론과 실험 100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는 핵 실험처럼 논란을 일으킨 실험도 있고, 요한 빌헬름 리터의 다소 에로틱한 실험(자신의 생식기에 전기자극을 가함으로써 오르가슴을 느끼는)처럼 아주 이상한 실험도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해결하기 곤란한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때만, 그리고 답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울 때만 과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을 저자는 빈틈없는 설명과 유익한 자료를 통해 입증해 보인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제1장 ‘인체와 의학’에서는 우리 몸과 몸이 기능하는 방식에 관한 이해 수준을 크게 확장시킨 실험들을 살펴보고, 제2장 ‘심리학과 행동’에서는 이반 파블로프의 대표적인 실험 조건화 연구와 순응성, 복종에 관한 실험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3장 ‘사회’에서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에 영향을 준 다양한 연구와 논증 사례를 살펴보고, 제4장 ‘지구’에서는 지구와 관련된 실험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지구의 나이를 파악하려는 시도부터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곳을 파악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졌는지도 여기에서 알 수 있다. 마지막 장인 ‘우주’에서는 우주여행, 우주탐사와 함께 모든 물질의 기본 성분은 무엇인가에 관한 과학적인 탐구를 분석한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이 책에 나오는 실험들이 괴상하고 윤리에 어긋나는 일처럼 보이겠지만, 과학자들의 괴짜 같은 생각과 실험들이 사회 전체에 유익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실험이 모두 정확한 가설에서 시작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 잘못된 부분을 점진적으로 줄여가며 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독자들에게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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