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얼마일까? - 자기 가치 투자의 시대

나는 얼마일까? - 자기 가치 투자의 시대

저자
노구치 마히토 지음, 김윤희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6-11-16
등록일
2016-12-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9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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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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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회사에 필요한 사람?

아니,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이 돼라!



일본 파이낸셜 자문랭킹 1위인

기업가치평가 전문가가 알려주는

자기 가치 투자 전략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형적인 코스가 있다. 대학에서는 각종 인턴십과 유학, 외부 활동 등 남들이 하는 건 다해야 한다. 그리고 대기업별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을 알려주는 책도 섭렵한다. 그렇게 해서 겨우 힘들게 취업에 성공. 드디어 직장인이 되었는데, 지금껏 보이지 않던 더 큰 산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상사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기획안도 썼는데, 매년 행해지는 인사 평가나 역량 평가에서 하위권을 면하지 못한다. 거기다 중요한 프로젝트는 왠지 다른 동기에게만 시키는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의 신임이 떨어지고 있는 건 기분 탓일까?

이런 경험은 많은 직장인들이 1년에서 3년 내에 경험하는 일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불안한 마음에 이직을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한다. 사실 이에 대한 정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 가치와 회사가 생각하는 직원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매년 450건 이상의 기업가치평가를 실시하는 파이낸스 전문가인 저자가 기업가치평가의 책정 공식을 개인에게 접목하여 새로운 자기 가치 평가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 공식은 누구라도 대입해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면서, 결과가 명쾌하고 탁월하다. 또한 가치평가 공식을 통해 어떻게 자기 가치를 평가하고,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일본 파이낸셜 자문 랭킹 1위이자 일본 MBA 코스 최고 인기 강사답게 어려운 금융 이론과 금융계에 몸담으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자기 가치를 평가해보고 회사가 붙잡는 인재가 되기 위한 절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가치PV=장래의 평균 캐시플로CF÷할인율R’

자신의 절대 가치를 높이는 단 하나의 법칙!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직함이나 회사 내 세력 균형 등은 말하자면 상대평가에 지나지 않지만, 파이낸스 논리로 이끌어낸 자신의 ‘가치’라는 숫자는 절대적이다. 그르므로 파이낸스라는 관점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이낸스는 장소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스케일이다. 이 책은 ‘하나의 간단한 수식’을 사용하여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높이고, 어느 곳에 가더라도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신은 회사가 붙잡는 인재입니까?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은 사람이다. 인재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어떤 상황, 어느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절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숫자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정확히 계산된 깨끗한 숫자는 그 사람의 신용도와 가치를 높인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고 자기에게 적용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현명한 대처법이 된다. 즉 세상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는 나의 가치(가격)를 알면 세상의 모든 가격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파이낸스적 관점으로 자기 가치와 기업가치의 미래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란?



회사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야근하는 사람? 상사에게 깍듯한 사람? 솔선수범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 아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다. 성격 좋고 상사에게 깍듯한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물론 그런 사람과 일하기 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상사라면 상사를 잘 모시는 사람보다는 이익 창출을 고민하는 사람을 부하직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당신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또한 한 회사에 충성하여 정년까지 보내는 일이 드물어진 요즘 같은 때는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렇게 여러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어느 회사를 가든 그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 된다. 그러니 기업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말만을 앞세우지 말자.



자기 가치 투자의 시대!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자신의 신용도를 높여야 한다. 신용도란, 말 그대로 자신이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리스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리스크가 줄어들면 신용이 오르고 가치가 오르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인재 평가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다. 인생이라는 상대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것에는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충실한 인생’과 ‘리스크 없는 인생’이 절대 동의어가 아니라고 해도 인생의 묘미는 어느 정도 리스크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일직선으로 달리면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어느 지점에 골인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기 때문에 돌이켜보면 최단거리의 열 배, 아니 백 배가 될 수 있다. 쉬운 길로, 최단거리에 이르는 것이 좋겠지만 때로는 리스크를 선택해서 성공도, 실패도 경험하는 것이 앞으로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능력, 즉 신용도를 높이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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