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
한국GM(주)에서 상무이사로 퇴임을 하고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정경훈 교수의 가슴 따뜻한 고백이다. 이력에서 볼 수 있듯 순탄한 길을 걸어왔을 것만 같았던 그의 삶에도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은 늘 존재했다. 하지만 남부럽지 않은 삶을 영위하고 지금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은 아무리 힘겨운 삶을 살더라도 그 누구든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음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태도를 갖추고 어떻게 노력을 쏟아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4
제1막
출생 그리고 고난의 시작 25
서러울 수밖에 없던 나날들 28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 31
유난히 키가 작았던 아이 34
체육시간 그리고 운동회 37
탁구 41
은근한 개구쟁이 46
갖고 싶은 게 많았던 시절 50
외가댁의 추억 53
눈물의 신문배달 56
고2 담임선생님 59
진로를 정하다 62
제2막
어머니 67
아버지 72
배고팠던 대학교 시절 76
취업 그리고 시련 79
신입사원 시절의 고충 83
가난에도 찾아 온 결혼의 축복 88
미국 적응기 94
미국 연수 중에 얻은 선물 98
딸들과 처음 만나던 날 102
나를 많이 닮은 초연이 106
맑고 밝은 둘째 딸 하연이 111
가장 존경하는 사람 115
아카디아 개발 그리고 일본인 친구들과의 만남 117
직장 상사들에 대한 회고 121
제3막
IMF 위기 133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 136
회사는 가장 즐거운 곳 139
한국GM(주) 세계선교교회 142
결단 145
단 한 가지 고집 148
아이들의 사춘기 150
내가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법 155
아내와의 싸움 158
아내의 우울증 163
약한 몸은 나의 원동력 168
정년퇴임 174
교수가 되다 177
새로운 비전을 소망하며 182
부록
가을이 내게로 왔다 187
1998년 보스턴에서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자녀
에게 보내는 글 204
동료와 후배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210
세월호 참사와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218
‘인생설계와 진로’ 수업을 마치며 223
계속 헤엄을 치자 226
완벽한 제조품질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 내자! 230
품질혁신과 우리의 비전 233
조기 정년퇴임사 237
한결같은 아버지의 퇴임을 축하드리며 241
하연이의 정신적 지주이자 존경하는 아빠께 244
사랑하는 당신께 247
에필로그 250